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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1-0으로 바레인 꺽고 사상 첫 8강 진출!!

박항서 감독님은 1959년 1월 4일 경상남도 산청 출신으로 이번 아시안 게임 베트남 축구 감독이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바레인을 16강에서 1-0으로 꺽고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베트남과 바레인 16강 경기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바레인 선수들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고


박항서 감독님은 이에 대응해 경기 후반 프엉과 반 또한 선수를 교체 투입한 뒤 바레인의 측면을 파고드는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후반 43분 또안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감아 차 넣은 공을 바레인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틈을 이용해 


프엉이 결승골을 터트려 베트남 국민들을 환호하게 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님은 "3-4-3 전술을 펴다가 바레인 선수가 1명 퇴장당한 후 4-4-2 전술로 바꾸고 빠른 선수가 필요해 프엉 선수를 투입했는데 


기대에 부응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지 언론들은 박항서 감독님의 용병술과 전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꺽고 올라온 시리아와 오는 27일 8강에서 격돌하게되고, 대한민국은 27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된다.


양팀 모두 승리하여 4강에 합류 한다면 4강전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대결하게 된다.


타국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빛내주고 계시는 박항서 감독님 화이팅!!! 대한민국 축구도 화이팅 !!!